[호주 워킹홀리데이] [시드니 워킹비자][시드니 직장인] 2018 / 2019 호주 택스리턴 /세금 환급 tax return

[2019 세금 환급/ 택스리턴 후기] (feat.회계사)

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직장인 입니다.

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입문한뒤 현재 워킹비자(457/ TSS)로 지내고 있습니다.
아직 모르는것도 많은 호주 살이 초년생 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있으면 같이 공유해 드릴께요. : )

저의 회계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써 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설명하는것 이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는것을 추천 해 드려요. ( 제가 회계전문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ㅠㅠ)

사실 혼자서 셀프 세금 환급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저는 항상 기한내에 세금환급 신청을 하지 않지 않기 때문에 회계사를 찾아갑니다. (처음에 영어나 비자 문제때문에 세금환급 중 실수하거나 뭔가 놓치는게 있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회계사를 찾아갔어요.)

회계사는 구글에 City Tax Accountants 검색하고 예약하고 갔어요. ( 기한내에 택스 리턴을 하지 않는경우 벌금을 무는경우를 들었는데 혹시 이거 정말 맞는건가요???? )

꿀팁을 몇가지 정리해 드릴께요.

1. Medicare levy exemption 메디케어 레비 면제!

메디케어 레비는 호주 시민권자나 영주권이 누리는 의료보험 혜택을 위한 세금이에요.

하지만 대부분의 호주 워킹홀리데이(워홀러) 혹은 워킹비자 (457비자/ TSS 비자) 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호주의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알지 모르게 메디컬 레비를 내고 있어요.(무슨 세금이 이렇게 많은지....)

처음엔 의료 혜택도 못받고 내는 세금 억울 해 죽을뻔 했어요. ㅠㅠㅠㅜㅜㅜㅜ

워킹 홀리데이 수입으로 텍스 신고를 할 경우 메디케어 레비 면제 신청을 안 해도 자동으로 메디컬 레비가 부과가 안된다고 하네요. 하지만 워킹 비자(457비자/ TSS 비자) 는 메디컬 레비 면제 신청을 하지 않으면 돈이 줄줄 세시는걸 보실꺼 에요.

그래서 저는 메디컬 레비 면제 신청하고 $1000-$3000 천불까지 세금환급때 돌려 받았어요.

신청한지 3-7일 이내에 통장으로 돈이들어왔어요.

2. Tax account fee

혼자서 셀프 세금환급을 하지않고 회계사를 찾아갈경우 드는 비용을 계산해 봤어요.

회계사와 상담 및 + 세금환급 시 $160 정도 부과합니다. (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거에요)

회계사가 제 비자상황이나, 호주오기 전에 어느 나라에서 있다 왔는지 의 여부 에따라

메디케어 레비 면제를 신청 하는게 좋다고 말씀해 주셨어요.

회계사가 메디케어 레비 면제 폼을 작정하고 대신 제출 해 주시는 데 추가 비용이 들었습니다. $200 +

저는 2018/2019년 메디케어 레비 면제를 신청했기 때문에 두배가 들었어요. $400 +

첫번째 세금환급 시 회계사에게 지불한 금액: $160

두번째 세금환급 시 회계사에게 지불한 금액: $550

물론 지금 지불한 금액은 다음번 택스리턴 시 신청해서 돌려 받을 수있어요.

같은 회계사를 두번째 보는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액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네요..

메디케어 레비 면제 신청 이후 세금환급 때 돌려 받은 돈은 $$$$$ 꾀 쏠쏠 했답니다.

하지만!!!!!

어느정도 영어가 되시거나 혹은 영어를 잘못하더라도 구글이나 네이버를 검색시 셀프 세금환급/ 셀프 텍스 리턴에 관한 정보가 굉장히 많아요. ( 번역도 잘되있고 최신 정보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.)

셀프 세금환급을 통해 회계사에 돈을 들지 않고도 많은 돈을 돌려 받는 방법 정말 좋은거 같아요.

저도 다음번에는 셀프 리턴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. !!!